테크노섬나회 2024년 정기총회

어르신공경·효 실천·소외아동 멘토링 실천결의


테크노섬나회(회장 이동구)는 지난 25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 계획은 함월노인복지관에서 분기별로 밥퍼봉사를 펼치고, 생활이 어렵거나 홀몸이 되신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음식나눔 활동, 소외아동들의 마음을 열어줄 ‘마음 백신 프로젝트’ 참여, 아이들이 ‘꿈 너머 꿈’을 찾는데 마중물이 되어줄 기업이나 기관 탐방, 울산남부경찰서 스쿨폴리스 추천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과 다중지능적성검사 및 지속적 후원을 위한 ‘섬나 멘토단’ 활동 등이다.

테크노섬나회는 천수복지회(회장 이상일)와 울산청년CEO협회(회장 한아람)와 ‘섬김과 나눔’ 봉사활동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을 졸업?재학 중인 중소기업CEO는 정회원으로, 테크노섬나회와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봉사단체다.

회장은 한국화학연구원 RUPI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동구 박사가 맡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